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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필테크, 유성…
저소득층 위해 후원금 5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 백미와 생활용품 기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지오필테크(대표 이민수)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6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용산동에 위치한 ㈜지오필테크는 환경오염제거 필터와 환경플랜트 분야 연구개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하게 됐다.
기탁 받은 후원금 5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백미, 생활용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수 대표는 “한때 뜻하는 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이제는 이웃들과 나누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 지난 20일 행복사랑방에서 이민수 대표(가운데)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김정숙 상임이사(왼쪽)에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_유성구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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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日외…
- 국회연설을 통한 터무니없는 망언, 日외무상 강력 규탄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이 지난 18일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것은 지난해 日외무성이 공식 발간하는 『2020년판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억지주장한 것에 이어 또다시 반성 없는 망언을 한 것으로 즉각 사죄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회 연설이라는 자리를 통해 교묘하고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 데 대해 과대망상의 영토 침탈 야욕을 계속해서 노골화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또한,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 혹은 공식적인 연설자리를 통해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 땅 독도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자,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드나들 수 있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규정했다.
고우현 의장은 “일본 정부는 국회 연설에서 국제질서를 혼란케 하는 역사왜곡 발언을 즉각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허황된 외교적 쇼맨십을 중단하고 자국민이 사실에 입각한 역사관을 가지도록 지도하는 것이 올바른 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과 인접 국가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될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판수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반복적이고 노골적인 필부지용(匹夫之勇)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울릉군 독도를 관장하는 우리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항상 300만 도민과 함께 하며 대한민국의 합법적 영토 주권을 부정하는 침략행위와 역사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사진_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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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고우현의…
- 문경시 4개 방역초소 격려 방문 및 위문품 전달 -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1월 20일(목) 문경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초소를 격려 방문했다.
문경시에서 운영중인 4개 방역초소를 모두 방문한 고우현 의장은 박영서 의원(문경)과 함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고우현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서 AI까지 발생하여 도민들의 어려움이 심각하다.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운날씨지만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며 근무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에 상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구미, 경주, 문경을 포함한 4개 시군에서 추가 발생하였으며, 경북도는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사진_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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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녹화사업 …
5개 하천 대상 제방정비와 수목식재로 하천 자연성 회복 기대
이용객 증가 대비해 하천별 2개소에 총 10개 화장실 설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평천, 반석천 등 유성구 내 도심하천 5개소를 대상으로 ‘생태복원형 하천 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태복원형 하천 녹화사업은 하천 생태 복원 및 경관 개선을 위해 제방을 정비하고 기존 식생과 연계한 수목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도심지를 흐르는 주요하천인 ▲유성천 ▲반석천 ▲진잠천 ▲관평천 ▲화산천에 지방하천 관리비 4억 원 중 일부를 활용해 기존 식생과 연계한 초화류, 관목류 등을 연차별로 식재한다.
이와 함께 하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주민 편의를 위해 5억 원을 투입, 상기 5개 하천에 각 2개소씩 총 10개의 화장실을 설치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11년도부터 총 사업비 356억 원을 들여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진잠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지난해 수해 시 예산 부족으로 부분 정비한 하천 복구를 위해 6억 3천만 원을 들여 우기 전까지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도심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크게 늘었다”며, “녹색 에너지형 생태 하천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장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유성천 전경>
사진_유성구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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